최근 연예계에서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원히 순수한 이미지의 아이돌로 남을 것 같았던 김현중, 박유천에 이어 대세남 이진욱까지의 성폭행 사건은 여러 연예인들에 대한 실망과 불신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예인들의 섹스 스캔들은 무엇이 있을까?
1. 故 장자연
배우 장자연은 2009년 고위층 성상남 이후 자살 유서를 남기고 팬들의 곁을 떠났다.
당시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신인배우 장자연 씨는 유명 연예인으로 키워주겠다는 소속사 대표의 말에 넘어가 총 100차례가 넘는 성 상납 강요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제 성 상납을 하고 소속사 대표에게도 수십 차례 강간 및 성폭행을 당한 그녀는 결국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등졌다.
2. 한성주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알려진 한성주 씨는 2012년 크리스토퍼 수와 찍은 섹스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시청자들 사이에 사랑을 받던 한성주 씨는 동영상 파문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고 방송에서 전격 하차했다.
그러나 최근 한남동에서 한성주 씨를 봤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다.
3. 오현경
배우 오현경 씨는 1998년 섹스 비디오 사건의 유출 사건이 있었다.
그녀는 평소 화끈한 모습과 연기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팬들의 충격도 상상 이상이었다.
방송생활을 접고 은둔하던 그녀는 2008년 ‘조강지처 클럽’으로 연예계에 복귀하여 최근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했다.
4. 서정희
서세원의 아내로 알려진 서정희 씨는 2015년 남편 서세원과 이혼 소송 중에 젊었을 때 남편에게 성폭행당하고 결혼했다고 언론에 폭로했다.
서세원 씨는 유명 개그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이후 서세원 씨의 이혼 소송 과정이 언론에서 공개되면서 서정희 씨와 서세원 씨의 과거 이야기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