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눈 한 쪽을 덮을 만큼 큰 다래끼를 의사들이 제거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영국매체 미러(mirror)는 엘 살바도르의 한 병원에서 눈보다 더 커져버린 다래끼를 제거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보통 이 정도의 감염은 30~50세 사이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소년이 희귀한 경우라고 의사들은 말했다.
이 정도로 크게 자라버렸을 때는 터트려서 짜내는 것밖에 답이 없으며 수술 과정을 의사들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의 왼쪽 눈의 형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게 자란 다래끼를 의사들이 터트리자 엄청난 양의 피와 고름이 쏟아져 나온다.
한참 뒤에서야 왼쪽 눈의 형제가 보이기 시작한다. 의사들은 몇 주 뒤 정도면 소년의 흉터가 치료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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