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쓰고 ‘인신공격’ 당한 대세 아이돌?

2016년 7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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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이하)>


노래 평가는 안 하고 외모 지적?

SNS를 중심으로 지난 25일 MBC ‘복면가왕’ 방송 내용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출연자 중 한 사람인 ‘꼬마유령’이 노래를 끝마친 뒤부터다.

원래 프로그램 특성상 가면을 통해 얼굴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가면 속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추측하는 포맷이 담겨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날 패널들은 몸매 등 필요 이상의 평가를 늘어놓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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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송에서 가면 속 인물은 아이돌이라는 추측이 나오자 “요즘 아이돌들은 체형관리가 철저하다”,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엄마일 것이다”, “거북목 증상이 있다” 등 보는사람도 불편하게 하는 멘트가 나왔다는 것이다.

실제 ‘꼬마유령’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중이다.

지효는 이제 막 20살이 된 어린 나이로 아무리 얼굴이 공개되기 전 평가라고 해도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노래실력을 평가하기 보단 몸매나 외모에 대한 언급이 너무 많아 상처를 받을 수도 있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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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각에서는 어차피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며 누가누군지 모르는데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적용됐던 부분이 결과적으로 인기 아이돌이란 이유 때문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어쨌든 의도한 상황은 아니겠지만 해당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좀 심하긴 했어요”, “다른 참가자들도 다 겪었던 일인데…”, “잘 모르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