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일샵에서 일하는 직원이 올린 ‘서양인 발 냄새의 생생한 증언’

2016년 7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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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한여름 한국 사회에서 발 냄새는 ‘민폐’로 인식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항상 신경 써야 하는 발 냄새. 외국에서는 어떻게 인식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 “한국인의 발 냄새와 외국인의 발 냄새 차이점은?” 이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질문을 올린 A 씨는 “외국인의 발 냄새도 지독한가요? 인종에 따라 땀 냄새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해요!”라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올렸다.

해당 질문에 미국 네일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의 생생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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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

답변을 올린 B 씨는 “미국 네일가게에서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 B 씨. 뭐라고 했을까?

외국들의 발 냄새가 살인적이라고 밝혔다. “B 씨는 신발에 대한 개념이 없어 신발을 빨지도 않고 버리기 직전까지 신어요.”라고 말하며 “발이 백에 구십은 썩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B 씨는 이런 표현으로도 누리꾼들에게 자기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걸까?

마지막 한 마디로 누리꾼들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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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감자 칼로 깎아도 될 만큼 있어요.”라고 말하며 서양인의 발 상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 나는 희망이 생겼다. 나의 발 냄새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타지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