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저지르고 태연히 목을 축이는 남성의 정체

2016년 7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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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충격적인 사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친 시아버지의 끝판대장”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몇 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 자료는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용적인 면에서 약간의 충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은 원본이 아닌 듯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지만 한눈에 봐도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파악하게 해준다.

또 상반신은 모자이크 처리가 돼 구분이 어렵지만 하반신은 그대로 나타나 두 사람이 엉켜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바로 그 옆에 태연하게 이들을 바라보는 남자가 있다.

지나가던 행인이나 목격자쯤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남자는 놀랍게도 누워 있는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다.

모자이크 처리돼 누워있는 사람들은 이 남자 아들의 아내와 장모였던 것이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남성은 길거리에서 이들 모녀를 살해한 뒤 태연히 현장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는 자수한 상태지만 정확한 살해 이유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진은 더욱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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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서 남성은 마치 뭔가 큰일을 해냈다는 표정으로 흉기로 추정되는 모자이크 처리가 된 무언가를 들고 생수통 한 병을 태연하게 들이키고 있다.

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 치고는 너무나 담담하고 소름 끼치는 모습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짜 저게 사람인가?”, “정말 있었던 일이에요? 완전 소름이다…”, “표정이 진짜 무섭네요” 등의 글을 남겼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