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당신을 위해 ‘바꿀 필요 없는’ 4가지!

2016년 7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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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나를 잊지 말아요


연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가끔은 힘들 수 밖에 없다. 사소한 의견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건드려서는 안될 부분도 반드시 존재하는 법이다.

최근 해외매체 칫시트(cheatsheet)는 건강한 연애를 위해 연인이 바꾸기를 바라면 안 되는 4가지를 공개했다.

two people having tea outside of a cafe

출처 : gettyimagesbank(이하)

1. 성격 바꾸기

: 연인을 당신이 원하는 성격으로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특히 사람은 서른 살이 넘으면 거의 성격이 확실히 정해진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자기 자신이 노력을 하고 고치고 싶어도 고치기 어려운 것이 성격이다.

Couple not talking after an argument in bed
2. 연인이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방식 바꾸기

: 민감한 부분이지만 ‘가족’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영역 중 하나이다.

사람은 자신의 가족에 대해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부분에 있어 배우자와 타협을 할 수는 있지만 한 쪽이 완전히 바뀌길 바라는 것은 무리수다.

연인이 있을 때는 불필요한 가족 모임은 참석하지 않아도 괜찮다. 연인관계를 희생시킬 필요는 없다.

Male runner wearing bright clothing running into sunset
3. 취미 바꾸기

: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커플의 행복지수가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나와 비슷하지 않다고 내 취미에 맞추라는 요구는 절대 하지 않도록. 각자가 행복한 취미를 찾아라.

Catholic girl prays in the light

4. 종교 바꾸기

: 만약 연인이 가지고 있는 종교에 관심이 있다면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서로에게 맞추는 것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특히 성장기에 종교가 있었던 사람들은 20대가 지나고 나면 다시 그 종교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무교인 사람은 한 종교에 빠지는 것이 내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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