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아르바이트는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새로운 극한직업 아르바이트는 ‘고깃집’이라고 말하며 비매너 손님의 일화가 공개됐다.
인기 아이돌 엑소 팬으로 추정되는 A 씨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콘서트 티켓을 잃어버렸다고 고깃집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A 씨는 콘서트 티켓을 찾지 못하자 결국 A 씨의 어머니가 가게로 전화해서 “티켓 훔친 거 아니냐”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고깃집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결국, 고깃집은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들이 모든 쓰레기 봉지를 다시 열어 티켓을 찾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콘서트 티켓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A 씨는 쓰레기 봉지를 찾는 아르바이트생들 뒤에서 손으로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이다. A 씨는 쓰레기 냄새가 역하다는 이유로 뒤에 숨어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누가 잃어버린 건데!!!”, “팬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무례한 행동을 보인 A 씨의 태도를 꾸짖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