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부산행’ 관객 수가 600만을 돌파하면서 영화 캐스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을 두는 누리꾼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연 영화 ‘부산행’ 캐스팅에는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을까?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아빠 ‘공유’의 역할은 처음부터 ‘공유’에게 시나리오가 갔던 것은 아니다.
감독이 캐스팅할 때는 배우 ‘이병헌’과 ‘원빈’에게 시나리오가 들어갔으나 두 배우 모두 거절했고 결국 주인공은 공유에게 돌아갔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연기력 논란이 있는 안소희.
연기력 논란에 감독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안소희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안소희’ 역할도 처음부터 ‘안소희’에게 제안이 들어간 것은 아니다.
안소희가 맡았던 역할도 가수 소녀시대 멤버 중 한 명에게 먼저 시나리오가 갔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랑 맞는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정말 거물급 캐스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 ‘부산행’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