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뱅의 태양과 배우 동현배 형제의 반려견 ‘호미’가 실종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가수 빅뱅 멤버 태양의 친형인 동현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호미 좀 찾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라고 운을 떼며 반려견 ‘호미’를 찾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동현배는 반려견 ‘호미’를 ‘잉글리시 불독’이라고 소개하며 “경기도 여주시 월송동 향교로 113-31에서 누군가 우리 호미를 가져갔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호미_ 눈 밑에는 아이라인으로 그린 것 같은 검은색 점이 있고 배 쪽에도 검은색 반점이 많습니다. 호미라고 부를 때 바로 반응을 보입니다”라고 말하며 “여주에 사는 분들 혹시 보시면 제 DM으로 연락 꼭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호미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가족이에요. 호미 좀 돌려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호소했다.
현재 태양 형제의 SNS에는 위로와 응원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