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할머니의 화려한 회춘, ‘나이는 숫자에 불과'(사진4장)

2016년 7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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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eaflego-instagram(이하)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글램-마(아름다운 할머니)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해외매체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은 요양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할머니의 화려한 변신 이야기를 다뤘다.

할머니의 손녀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티 플레고(teaflego-instagram)가 요양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더욱 아름다워진 할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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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사랑하는 손녀는 어느 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화장한 할머니의 모습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감이 없어지고 외로운 할머니의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다.

그녀의 할머니는 자신의 모습이 잡지에 나온 것을 보고 ‘맙소사 이게 무슨일이야!’라고 말하며 뛸 듯이 기뻐했다고 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고운 할머니의 변신한 모습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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