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없이 그대로 공중에서 뛰어내린 남성(동영상)

2016년 8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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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이하) >


공중에 맨몸을 내던진 사나이

세계 최초 7600미터가 넘는 하늘에서 낙하산 없이 목적지에 무사히 착륙한 남성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한 루크 애이킨스를 소개했다.

애이킨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의 하늘 7620미터를 날던 비행기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자신감 있게 밖으로 뛰어내렸다.

자신만만한 당사자와 달리 낙하산 등 안전장치가 없는 낙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지켜보는 사람들이 더 마음을 졸였다.

다행히 애이킨스는 약 2분 만에 지상에 설치된 네트 위에 정확히 떨어지며 모두를 안심시킨 것은 물론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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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상을 밟자마자 애이킨스는 이날 함께 자리했던 아내를 찾아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극도의 공포심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애이킨스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는 사람입니다”, “진짜 최고예요”, “솔직히 저라면 무서워서 못 했을 듯”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출처: YouTube ‘NEW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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