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섹-스’가 크게 울린 사연

2016년 8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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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지나친 지적 호기심이 부른 한 남성의 참사가 공개됐다.

글을 올린 A 씨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뛰어나왔던 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 씨는 “공부를 하던 중 모르는 영어 단어의 뜻이 궁금해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나친 지적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다.

Sex 뜻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섹스’만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 남성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검색했다. 하지만 특별한 뜻이 없어서 실망했던 것일까?

남성은 실수로 ‘발음 듣기’를 눌러 독서실에 ‘섹-스’하고 울려 퍼지게 만들어 창피해 도망 나왔다고 전하며 자신의 지적 호기심이 부른 참사를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사람”, “독서실에서 발음 듣기를 왜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A 씨의 귀여운 실수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