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arcroft TV(이하)
스스로 장님이 되기를 선택한 여성의 이야기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쥬얼 슈핑이라는 여성이 장님이 되기를 원해 스스로 실명을 선택한 여성의 이야기를 실었다.
신체 통합 정체성 장애라는 병을 앓고 있었던 그녀는 어려서부터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희망했다고 한다.
BIID(신체 통합 정체성 장애)는 자신의 몸 부분이 없거나 망가지는 것을 이상적으로 여기는 정신 질환이다.
크면서 꾸준히 태양을 계속 바라보기도 하고 일부러 장님처럼 까만 안경을 쓰고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그녀의 소원을 성취시켜줄 심리학자를 만났고 그 둘은 여성의 눈에 락스를 계속해서 넣으면서 결국 실명에 이르게 했다.
그녀는 실명이 된 후 매우 기뻐했지만 그녀의 고의성을 알게 된 가족은 결국 그녀와 의절한 뒤 인연을 끊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