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아들, 3살된 딸과 ‘야동’찍은 엄마 징역 5년형

2016년 8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0465789

<사진출처: 드라마 ‘굿 와이프’ 캡처_ 기사와 무관한 사진>

14살 된 어린 아들과 포르노 동영상을 촬영한 엄마가 법정 앞에 섰다.

영국 웨일스 지방에 있는 머서티드 빌 (Merthyr Tydfil) 법원은 아들과 포르노 영상을 촬영한 엄마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지난 1일 영국의 한 매체는 36살 여성이 포르노 동영상을 촬영한 후 파키스탄에 사는 사촌에게 영상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포르노 영상에는 3살도 안 된 어린 딸이 등장해 충격을 줬다.

해당 동영상은 13살 된 딸이 오빠의 휴대전화를 빌려 사용하다가 동영상을 목격한 후 세간에 알려졌다.

어린 아들과 포르노 동영상을 촬영한 엄마는 “돈을 벌기 위해서 영상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돈을 벌기 위해 아들과 부도덕한 영상을 촬영한 엄마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법정에 나온 아들은 “화가 나고 너무 수치스럽기도 하지만,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