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신 몰래 바람 핀 현장 본 아내 ‘오열’ (영상)

2016년 8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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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 ‘to catch a cheater'(이하)


사랑했던 남편이 몰래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최근 유튜브의 ‘To Catch a Cheater’ 채널에서 결혼 5년 차인 아내 미쉘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편이 다른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실험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실험녀로 등장하는 금발의 여성이 계획대로 남편에게 접근한다.

여성은 길을 물어보는 것처럼 가볍게 인사를 건넸고 “당신이 너무 귀엽다” 고 말하자 미쉘의 남편 또한 “당신도 귀엽다” 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갔다.

그러던 중, 여성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남편은 우물쭈물하다 “사실 결혼했다” 고 고백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더 최악으로 치닫는다. 여성은 남편에게 “오늘밤 같이 지내도 되냐, 혹시 콘돔은 있냐”고 물었다.

그는 “아내가 집에 없는데 오늘 집에 와도 된다”고 답을 했다.그들은그들은 잠시 후 만남을 기약하며 실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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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을 몰래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던 미쉘은 믿기지 않는 상황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영상 후반부에는 배신감과 분노에 치달아버린 미쉘은 이내 자리를 뜨고 말았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채널 ‘To Catch a Cheater’은 연인 사이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 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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