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성들의 손톱건강, ‘젤 네일’은 ‘일반 네일’보다 위험하다!

2016년 8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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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컴티즈>

최근 휴가철을 맞아 네일샵에서 젤네일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셀프 네일은 쉽게 지워지고,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손길을 빌리고 있는데 최근 ‘젤네일’은 ‘일반 네일’에 비해 더 위험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공개됐다.

젤네일은 일반네일보다 지속성이 높기 때문에 굳히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네일샵에서는 많은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ED 램프를 이용하여 네일을 굳히는 데, 이것은 ‘피부암’을 유발할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만약 젤네일 램프를 에이즈 감염자가 사용했을 경우 다음 네일을 받는 사람에게 ‘에이즈’가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떡해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ㅠㅠ”, “무서워… 그럼 이제 젤네일도 셀프로 해야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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