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UN이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6년 UN이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시는 영국 버밍엄 학교에 다니는 한 흑인 아이가 쓴 글이다.
이 시에는 어린아이가 쓴 글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실력과 함께, 인종차별에 대한 아이의 씁쓸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스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인종차별주의자들이 꼭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고의 어린이 시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