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정가은 수유셀카 ‘논란’… 나만 불편해? VS 너만 불편해

2016년 8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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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가은 인스타그램


#지금은 수유중 #완모를 꿈꾸며 #육아스타그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방송인 정가은이 수유중 셀카를 깜짝 공개했다.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수유하면서 셀카 찍는 여유가. 식사 중인 우리 소이 뒤태. 가려야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수유를 하며 브이를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 누리꾼들이 정가은의 수유사진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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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밥먹다 기사보고 놀랬어요. 제목 보고 분유 수유중인가 했더니… 이런 건 자기 혼자만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기와의 소중하고 단 둘만의 귀한 시간인데. 관종 인증”

“뭔가 민망하고 불편한 건 우리 몫인 듯요”

“한 손은 카메라. 한 손은 브이질. 모성애가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반면, 이런 반응 자체가 황당하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아름다운데요? 보기 좋습니다”

“제 눈엔 예뻐 보였어요. 그 사진 저만 안 불편했나요?

“저 정도 사진은 괜찮은 것 같은데? 야한 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문젠가 싶네요”

“대법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시각적으로 볼 때 혐오스럽거나 더럽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닌 이상 올릴 수 있다고 봐요”

정가은의 수유셀카, 당신의 생각을 투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