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 ‘야동’ 본다고 밝힌 걸그룹 멤버의 ‘진짜’ 사연 (사진9장)

2016년 8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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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마무 인스타그램/Mnet ‘엠카운트다운’/네이버 V앱 방송캡처(이하2장)/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7장)


걸그룹과 야동, 아무리 봐도 도통 어울리지 않는 듯한 이 두 단어의 조합을 이뤄낸 걸그룹 멤버가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심할 때 야동 본다고 밝힌 걸그룹 멤버.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7월 네이버 V앱 방송 중 ‘심심할 때 뭐하냐’는 질문에 마마무 멤버 솔라는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갔다가… 그리고 야동도 보고…”라는 대답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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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듯한 문별은 “언니 야동 좋아해?”라는 질문까지 했다.

그러나 사실 ‘야동도 보고’라는 말은 솔라가 실제로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이 아닌, 그저 채팅방에 올라온 댓글을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오히려 실제 솔라의 발언이었다고 해도 귀여웠을 것 같다며 입을 모아 열광했다. 또한 솔라의 과거 방송장면을 증거로 내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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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력 강화’ 음료를 시키는 솔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랑 공통점 하나 찾았네”, “매력 쩔어”, “정력강화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에릭남 설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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