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던 티파니의 천적

2016년 8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9

<사진출처: SBS ‘미스테리 특공대'(이하)>

가수 소녀시대 티파니의 광복절 SNS 일본 전범기 SNS 사건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방송 하차를 주장하기도 하며 공인으로서 경솔한 행동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그런 그녀의 천적은 누구일까? 늘 적은 가까이에 있으니 주변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어쩌면 티파니를 향한 말일지도 모른다.

과거 SBS의 한 프로그램에서 최면술을 통해 소녀시대의 전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해당 사건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8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는 멤버 써니 씨는 최면술을 진행하던 중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식민지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울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외치네요. 독립만세!”

최면술사에 따르면 써니는 전생에 유관순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를 이끄는 선도적인 걸그룹답게 애국심도 남달랐던 것이다.

그렇다면 티파니의 전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전생에 유관순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써니와는 다르게 티파니는 최면에 실패했다. 결국 그의 전생은 누리꾼들 사이에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 애국 써니, 일승!”, “그렇지. 바로 대한 독립만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