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훔쳤을까봐” 여직원 ‘브라’ 확인한 사장(사진3장)

2015년 5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www.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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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 하트퍼드셔에 있는

마트에서 일하는 17살 소녀

나오미 스캇(Naomi Scott)의 황당한 사연을 보도했다.

 

그녀는 자신이 물건을 훔쳤다고

의심하는 가게 사장으로부터

브래지어 속을 보여달라는

아주 황당한 일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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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었던 나오미는 자신의 결백을

위해 손님과 직원이 보고 있는 계산대

앞에서 공개적으로 브래지어를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브래지어 안에는 돈이나 물건이 없었고

사장은 사과 한마디 없이 그 자리를 떠났다고 했다.

 

그녀는 “이 사건으로 사장이 나를

못 믿는 것을 알았다”며

“사장의 행동은 역겨울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며

당시의  수치스러웠던 심정을 전했다.


출처://www.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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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후 그녀는 마트 일을 그만두었지만

이런 사연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해당 마트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에 마트 본사 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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