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러는 걸까요…” 다친 발톱 드릴로 빼낸 男(사진3장)

2016년 8월 26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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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irror-Deadline News(이하 동일)>

한 남성이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다친 발톱을 드릴로 빼낸 사건이 알려지면서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와 데드라인 뉴스(Deadline News)는 영국의 30세 남성 캠벨 와이트(Campbell Whyte)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드릴로 발톱을 빼낸 사연을 보도했다.

캠벨은 축구경기 중 발톱을 다쳐 지난 몇 주간 고통에 시달렸다. 그는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이와 같은 방법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술은 매우 위험했지만, 며칠 후 캠벨의 엄지 발톱이 빠지면서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었다. 이에 다행하게도 캠벨은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ampbell-Whyte

Campbell-Whyte (1)
누리꾼들은 “그냥 의사에게 가면 안 됐나” “얼마나 아팠으면 술의 힘을 빌렸을까” “그래도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 “아프다고 따라 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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