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에서 발견된 민망한 상점

번화가에만 있는 신기한 상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번화가의 선진 문물’이란 재미있는 제목의 자료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몇 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자료는 언뜻 보기에 별것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망함을 감출 길이 없다.

먼저 첫 번째 사진에서는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 상점들의 풍경이 나타난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 민망함의 근원이 공개된다.

여러 상점들을 멀리서 찍은 사진에서는 특이점이 없었으나 특정 상점을 근접 촬영한 이 사진에는 각종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곳임을 알게 하는 문구들이 보인다.

또 상점의 내부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갖가지 성인용품들이 펼쳐져 있다.

재미있는 사진이지만 한편으로는 민망하기도 한 복잡 미묘한 자료다.

한편 네티즌들은 “ㅋㅋㅋ 어딘가요? 꼭 가보고 싶네요”, “우리 나라 성문화의 현주소다”, “낯부끄럽긴 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재임스 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