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로 제작된다

2016년 8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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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영화 해리포터의 시리즈 후속작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영화제작회사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영화 제작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판권을 비밀리에 확보했으며, 각본 작업 중이다.

또한 그간 해리포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다시 배역을 맡길 원하며,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왓슨이나 론위즐리의 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들에 출연할지 미지수이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의 8번째 책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현재 영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0~12월께 한국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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