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에스코트회사가 남성에게 구강성교를 제공하는 카페를 열겠다고 선언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한 에스코트회사가 영국 런던(London)에 이른 바 ‘펠라치오(Fellatio)’라 불리는 구강성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를 열겠다고 선언한 사연을 보도했다.
올해 12월에 에스코트 회사 범픽스(Bumpix)는 스위스 제네바(Geneva)에 이 카페를 먼저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픽스의 직원 브래들리 차버트(Bradley Charvert)는 한 번에 100명의 남성을 수용할 수 있는 ‘구강성교카페’를 열겠다고 밝혔다.
해당 카페는 오직 남성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커피와 구강성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관련산업에서 10년 째 일해오고 있는 브래들리는 파타야(Pattaya)에 여행을 갔다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런던의 페딩턴(Paddington)이 최적의 장소이며, 아직 토지가 확보되지 않았으나 다른 장소를 알아보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범픽스는 SNS를 통해 운영하기 때문에,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매우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카페는 구강성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들과 커피를 서빙하는 여성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가지 큰 문제점은 법적으로 위반되는 점이 있는가 이다.
브래들리는 변호사를 통해 최대한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며, 모든 측면에서 합법적인 것이 확인됐을 때 카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는 커피, 차 등의 일반적인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강성교 서비스를 받는 시간에 따라 50파운드(한화 약 7만 3천원)에서 70파운드(한화 약 10만 3천원) 상당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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