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라면 한그릇을 약 40엔(약400원)에
팔던 할머니가 라면집을 건강상의 이유로 닫았다.
지난 30일(지난 현지시각) 일본
아다치 경제 신문은 일본 아다치구에서
50년동안 라면을 팔아오던 세키노
야요코 할머니가 29일 가게를 폐점했다고 보도했다.
세키노 할머니가 판매한 라면은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는데 라면은 TV 방송에서 소개 됐다.
세키노 할머니는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라면을 그릇에 옮겨 닮는 것 조차 힘들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서
기뻤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게 폐점 당일 세키노 할머니는
“오늘로서 라면은 끝입니다”
는 안내문을 자필로 써서 붙였고,
폐점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세키노 씨는 가게 마지막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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