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이라고 다 CF 찍는 거 아니거든요.”
방송프로그램에서 ‘먹방’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준 연예인들은 얼마 후 음식 CF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실제 남자다운 먹방 연기를 보여준 ‘하정우’는 맥주와 커피 CF를 찍었고, 귀여운 신사 숙녀 ‘추사랑’과 ‘윤후’도 음식 광고의 러브콜이 쇄도했었다.
그러나 먹방의 이미지를 보인다고 CF 러브콜이 쇄도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연예인이 바로 ‘강호동’이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 씨는 “라면 광고에는 강호동이 제격이다.”라고 말하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광고가 들어오지 않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 씨가 직접 그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바로 ‘비만 이미지’ 때문이었다.
물론 맛있게 먹는 건 독보적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강호동 씨가 CF에 나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혹시 나도 저렇게 살이 찌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에 광고계에서 강호동 씨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긴 하는데 묘하게 강호동 씨의 논리에 빠져들어 간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듣고 보니 정말 라면 CF에 강호동 씨가 나오는 것을 못 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비록 CF에는 나오지 않지만, 진짜 먹방의 고수 강호동 씨가 전수하는 ‘라면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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