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폭로 후에 실검 2위한 허영지의 소감은

2016년 9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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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허영지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가수 허영지(22)씨가 배우 허정민 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허영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 투게더 감사합니다, 정민 오빠 미안해요.” 그래도 “오빠가 최고” 라는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순위를 캡쳐한 사진이 공개했다.

앞서 지난 1일 허영지씨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허정민씨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웃으며 얘기한 사실을 밝혔다.

허영지씨는 “오빠가 술 마시고 회식때 바로 앞에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며 “오빠가 모아놓은 돈이 있다고 했다. 한 삼천 만원정도 모아놨다”고 말했다.

얘기를 들은 허정민씨는 당황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어 허영지씨는 “저는 싫다” 고 말했고, 그러자 허정민 오빠는 “그러면 나는 내일 기억 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아무리 방송이래도 허영지 그걸 방송에서 공개하니 진짜 어이 없다” 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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