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얼굴, 이마에 생식기까지’ 달린 돌연변이 돼지(동영상)

2016년 9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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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irror-Youtube>


얼굴이 사람을 닮았으며 그 이마에 남성의 생식기가 달린 한 돌연변이 돼지를 찍은 영상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사람의 얼굴과 그 이마에 남성의 그것이 달린 돌연변이 돼지에 대해 보도했다.

이 돌연변이 돼지는 중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의 얼굴과 그 이마에 남성의 생식기가 달려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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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이 돼지는 하품을 하며 숨을 헐떡이고 있다. 이 영상이 처음 어디서 공개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돌연변이 동물이 태어난 이유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환경오염을 그 이유로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한 농부는 이 돼지와 유사한 돌연변이 돼지의 사진을 공개했다가 많은 사람들이 돈을 대가로 접촉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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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돼지는 19마리의 새끼돼지 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안타깝게도 그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먹을 것도 먹지 않아 죽게 되었다.

타오 루(Tao Lu)라는 이름의 농부는 다른 19마리의 돼지는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막내였던 이 돼지만이 유일하게 돌연변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동물을 처음 봤던 사람들 중 한 명인 32세의 우 궁(Wu Kung)은 정말 사람의 얼굴을 닮았고 이마에 남자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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