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계의 유재석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씨가 3회 동안 휴재에 들어간다.
지난 12일 ‘마음의 소리’ 1,055화에서는 만화가 조석 씨가 휴재를 알렸다.
그는 “이제 10주년도 맞이했고, 늘 한번 해 보고 싶던 휴재를 해보려구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마음의 소리를 그리는 동안 미뤄 놨던 운전면허도 따고 어디 여행도 다녀오고 율봉이랑 놀며 잠도 걱정 없이 자고 멍때리며 쉬다 3회만 쉬다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조석이 휴재를!”, “휴재가 기쁜 웹툰은 처음”, “작가님은 제발 좀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석 씨의 휴재를 응원했다.
조석 씨는 2006년 9월부터 ‘마음의 소리’ 연재를 시작 후 약 9년 동안 단 한 번의 휴재도 없어 ‘웹툰계의 유재석’, ‘웹툰 공무원’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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