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작가 데뷔 “100억원 대규모 예산 투입 된 영화 메인작가 맡아”

2016년 9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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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유라 SNS


방송인 정형돈이 ‘복귀’ 선언에 이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정형돈 측의 관계자는 “형돈이가 방송 등을 통해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욕심을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며 “시나리오 작가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작가 출신인 아내의 도움이 컸다”며 밝혔다.

정형돈은 한중 합작 웹영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 영화는 영화배우 신현준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 에이치제이 필림과 중국의 뉴파워 필림이 공동 제작에 나선 코믹 판타지물로 알려져 있다.

1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에서 하차한 정형돈은 휴식기간을 거쳐 ‘주간 아이돌’로 첫 복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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