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을 이겨낸 딸에게 쏠리는 관심이 질투나 21개월 딸을 구타해 숨지게 한 아버지

2016년 9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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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dailymail 캡처 (이하) >

미국 뉴욕에서 안암을 이겨낸 21개월 딸을 구타해 숨지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 딸을 구타한 범인은 바로 ‘아버지’였다.

영국의 한 매체사는 지난 2월 20일 안암에서 살아남은 딸 매덕스를 구타해 살해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아버지 라이언 로렌스는 나무로 된 야구 방망이로 아이의 몸을 무차별 폭행한 후 아이의 몸을 불태워 하수구에 유기한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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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된 후 법정에 나온 그는 “암을 이겨낸 후 아이에게 쏠리는 관심에 질투가 났다.”고 말하며 살해 이유를 진술해 법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그의 형은 다음 달 확정되며 최소 25년에서 종신형까지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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