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ouTube ‘Howl Of A Dog’
자동차들 사이에서 버려진 강아지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도그타임(Dogtime)’에는 위험천만한 도로에 버려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 ‘프람(Fram)’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프람은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눈빛으로 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들 때문에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안절부절 못하던 것도 잠시, 구조자가 다가가자 녀석은 이내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곁으로 다가온다.
사람의 품이 그리웠는지 연신 손을 내밀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마치 “살려 달라”고 외치는 듯하다.
병원으로 옮겨진 프람은 벼룩과 진드기로 덮여있던 몸을 깨끗이 씻어냈고 건강을 되찾았다.
프람은 현재 새로운 가족과의 새 삶을 꿈꾸며 적절한 입양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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