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관람한 관객은 8만 명 뿐이었지만, 영화 리뷰 조회를 27만이나 한 대한민국의 레전드영화가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설의 영화 리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를 보고 나온 A 씨는 영화 리뷰를 솔직하게 인터넷에 남겼고 A 씨의 솔직하고 상세한 리뷰는 빠른 입소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퍼져나갔다. 엄청난 호응을 얻은 해당 리뷰는 영화 ‘살인자’의 리뷰로 영화 관람객보다 리뷰 조회 수가 훨씬 높아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과연 그렇다면 그는 어떤 글을 썼을까?
영화 리뷰가 화제를 모으자 실제 A 씨는 ‘노이즈 마케팅’의 의혹에 휩싸여 영화 관계자가 아니냐는 논란이 붉어지기도 했다. 이에 “저는 영화관계자가 아닙니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게임 업계 관계자입니다.”라고 밝히며 모든 영화평이 개인적인 주관임을 뚜렷하게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필력 짱이야ㅋㅋㅋㅋㅋ”, “이분 진짜 한 번만 만나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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