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를 4년 앞둔 조두순의 충격적인 수감생활 (사진 2장)

2016년 9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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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2008년 12월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화장실에서 발생한 끔찍한 성폭행 ‘조두순 사건’.

인간의 탈을 쓰고 8세 여아에게 차마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성폭행을 한 대한민국 희대의 사건이 벌어져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재판 결과 그가 ‘술’을 마신 후 충동적으로 행동했다는 이유로 그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고 대한민국은 ‘분노’했다. 하지만 판결은 바뀌지 않았고 이제 그가 세상 밖으로 나올 날은 약 4년이 남은 상황.

얼마 남지 않은 그의 수감 생활에 국민들은 가해자가 조금이라도 ‘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수감생활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의 수감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사건 직후 피해자가 평생 감옥에서 벌레와 살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표현한 그림과 달리 가해자의 수감생활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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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의 수감생활이라고 믿을 수 없는 호화로운 생활. 거기다 교도소 범죄자들 사이에서 연예인 취급을 받으며 사인까지 해준다는 소문이 돌면서 누리꾼들은 제발 이 소문이 ‘거짓’이기만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미 그의 수감생활 사진은 일파만파 퍼졌고 누리꾼들은 가해자 수감생활의 ‘사실’보다는 얼마 남지 않은 그의 수감생활에 ‘분노’와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탈장과 장기 훼손, 수차례 강간 및 성고문. 무엇보다 가장 끔찍한 것은 피해자 어린이가 가해자 얼굴을 너무 정확하게 보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4년이 가해자에게 어떤 시간이 될지는 모르지만, 누리꾼들은 그가 ‘인간’으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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