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길이가 2.5cm인 남성에게 달린 잔혹한 댓글들

2016년 9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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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gaesBank


“한없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 수 없었다.”

2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기의 길이가 2.5cm인 남성이 처음 여성과 관계를 맺은 사연을 전하며 ‘육체’가 사랑의 전부가 돼버린 현실에 슬퍼했다.

‘JF’의 필명을 가졌던 사연속 주인공은 “처음 관계를 맺고 나서 여성에게 온갖 비난 섞인 조롱을 들어야 해서 어디론가 숨고 싶었다” 고 알렸다.

이어 “발기(Erpct)가 되면 6cm로 커진다. 그런데 여자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관계하면서 계속해서 ‘들어왔어?” 라는 말을 반복했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연을 가진 주인공에게 누리꾼들은”자위를 할 때 핀셋으로 해야 하나?” , “관계 중 계속 들어왔다는 말이 너무 웃긴다.”라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해당 댓글들을 본 누리꾼들은 “2.5㎝는 너무했다고 하는 댓글들은 이해한다, 하지만 꼭 직설적으로 저렇게 말을 해야 하냐?” , “마음은 이해하지만, 남자를 조롱하는 글이 엄연히 성희롱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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