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만 보이는 이 램프등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사진5장)

2016년 9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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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ViralNova-Calabarte (Przemek Krawczyński)>


‘램프등과 박’. 두 물건 모두 보기 드문 것들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도 이 두 물건이 하나의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매체 바이럴노바(ViralNova)는 예상치 못한 재료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램프등에 대해 소개했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 하고 있다면, 아마 당신은 프르즈멕 크라우즌스키(Przemek Krawczynski)의 작품을 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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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폴란드 예술가는 조롱박을 빙글빙글 도는 듯하고 환각을 일으키는 듯한 디자인으로 방을 비추는 멋진 램프등으로 변형시켰다.


이 조롱박들은 불이 켜지면 아름답고 풍부한 색감의 패턴들을 만들어낸다. 불이 꺼졌을 때도 상당히 예쁘게 보인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 조롱박 램프등이 멋진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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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크라우즌스키의 직업은 엔지니어였는데, 그는 지난 2009년에 그의 첫 조롱박 램프등을 만든 뒤로 조롱박 조각에 대한 그의 열정을 발견했다.

그는 공예와 사랑에 빠졌고 직업을 바꿀 시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010년에 그는 세네갈(Senegal)에 갔다가 조롱박이 램프등을 만드는 데 최고의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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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맞물리는 듯한 디자인을 가진 크라우즌 스키의 램프등은 그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돋보이게 한다.

그의 모든 램프등은 완성하는 데 2~4개월 정도 소요되고, 똑같은 제품은 없다고 한다.


크라우즌스키는 자신의 예술품에 대해 낮에는 진귀한 조각품이지만 밤에는 빛이 복잡하게 깎인 나무에 스며들고 수천 개의 구멍을 통과하여 조각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

이 조롱박 램프등에 관심이 있다면, 그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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