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모기가 물러가나 싶더니 가을에는 ‘이 녀석’ 때문에 죽을 것 같다.

2016년 10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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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agesbank


최근, 침대 시트에서 빈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많은 사람이 가려움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빈대의 경우는 보통 봄철에 많이 생기지만 10월에도 잠시 극성을 부리기도 한다.

빈대가 7, 8, 9월 여름휴가로 해외를 다녀온 사람들의 짐과 옷가지를 통해 함께 들어오기 때문이다.

해충 전문가 데이비드 케인(David Cain)은 “작년보다 빈대를 포함한 침대 진드기의 수가 108% 증가했고 내성도 점차 강해지고 있다”면서 “빈대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침대 시트를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세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에서도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폭발하고 있으며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빈대 수가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도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수요나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빈대 수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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