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맺을 때 나오는 국가별 남성들의 특징

2016년 10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page

<사진출처: (좌)게티이미지뱅크 / (우)쩌러닷컴 >

시드니 유학생활 중 만나본 세계 남성들과의 ‘성 경험담’을 올린 27살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학녀의 월드클래스 성 경험담’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강남에서 영어를 가르친다고 밝힌 27살 A 씨는 시드니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15명 이상의 세게 남자들을 만나봤다고 밝혔다.

그녀는 경험으로 한국인 남자부터 시작해 흑인 남성들까지 모두 ‘각자 다른 매력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본인’의 섹스 특징에 대해 ‘상당한 매너와 집착’이라고 밝혔다.

매너를 갖추고 여성에게 다가오지만, 어느 순간 몰래 속옷의 냄새를 맡아보며 가끔은 항문에 대한 집착 때문에 몰래 만지는 나쁜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백인들의 경우 ‘동양 여자들을 원나잇’으로 바라본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백인들에게 동양인은 ‘정복의 대상’일 뿐, 진정한 교감을 나눌 수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들에게는 ‘사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백인과 달리 흑인들의 경우는 엄청난 매너와 튼튼한 성기를 가지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고통이 동반된다.

아무리 다른 조건이 좋아도 냄새 때문에 겪는 고통이 있을 때는 이겨내지 못한다고 밝힌 A 씨는 “매너가 비교적 좋고 여자 대우를 잘해주지만 크기로 인해 고통스러울 경우도 있고, 집착이 강해 월경 때도 가리지 않습니다. 금방 지쳐서 못 하겠어요.”라고 경험을 전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각에서 남성들과의 성관계를 ‘인종’별로 나눈 것은 새로운 ‘인종차별’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하면서, 그녀의 생생한 경험담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