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이하)
매일 아침마다 모텔에 우르르 몰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 아침 사람들이 모텔에 우르르 몰려가요’라는 제목으로 과거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방송된 일부 장면이 올라왔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여학생부터 주부까지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우르르 이른 아침부터 모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이를 직접 뒤따라본 제작진.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그들은 대체 왜 ‘모텔’에 다같이 들어간 걸까.
알고 보니 모텔을 통해서 ‘지하철’을 가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었던 것.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다름아닌 모텔이었던 듯 싶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어머. 초역세권이었군요”, “너무 웃겨요. 제가 살던 미아삼거리역도 집에서 지하철까지 갈 때 저렇게 모텔을 가로질러가는 길이 있었죠”, “근데 아무리 빨리 가고 싶어도 모텔을 가로지르는 건 좀 그렇지 않은가요? 괜찮은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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