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의 소름 돋는 보복 (feat. 섹스파티)

2016년 10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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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스페셜(이하)


“진짜 마음만 먹으면 사람 바보 만들 수 있어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여친의 보복.JPG’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방송된 ‘SBS 스페셜’ 중 일부 장면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여친의 허위사실 유포로 큰 피해를 입은 남성 허민수(가명)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허민수씨는 A씨와 이별 뒤 B씨와 새로운 만남을 하던 중에 뜻밖의 일을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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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A씨는 SNS 속 B씨의 사진 및 개인정보를 이용해 B씨를 사칭한 SNS 계정을 개설한 후 B씨의 이름으로 이상한 글을 잔뜩 올리기 시작한 것.

특히 “오늘밤 섹스파티가 열립니다”이라는 제목으로 B씨의 집주소를 버젓이 공개한 것이 그 예다. 실제로 이 게시물을 접한 뒤 B씨의 집으로 찾아오는 사람들까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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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미쳤다. 범죄 일어나면 어쩌려고”, “새 여자친구가 뭔 죄야”, “소름. 자기도 여자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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