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인스타그램
“그 유명하다는 #시장스시 에 왔습니다”
7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인스타그램 #시장스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시장스시’는 최근 논란이 된 ‘와사비테러’로 더욱 알려진 초밥체인점이다.
문제는 시장스시에서 한국손님을 대상으로 초밥에 ‘고추냉이’를 듬뿍 넣은 일명 ‘와사비 테러’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에는 ‘#시장스시’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심지어 시장스시를 ‘핫플레이스’라고 칭하는 사람까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불매운동을 못하는 이유가 있다”, “참 대단하다”, “그래요… 네… 맛있게 드셨으면 됐죠”, “진짜 왜 저러는 거야? 저들의 심리를 누가 분석해줬으면”,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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