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있는 ‘샴푸, 린스, 바디샤워’를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충격적인 이유

2016년 10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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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좌)자이언트 캡처_기사와 무관한 사진 / (우)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

모텔에 있는 ‘샴푸, 린스, 바디샤워’를 사용하면 안 되는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에 있는 ‘샴푸, 린스, 바디샤워’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특히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모텔이나 모텔 겸 호텔을 많이 찾게 된다. 이때 여행용 샴푸, 린스를 챙겨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숙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또는 큰 용기에 든 샴푸, 린스를 사용한다.

그것은 숙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서비스’였고, 아무 의심 없이 사용해 왔지만, 간혹 샴푸 통에 정액을 넣는 사람들이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제보됐다.

샴푸, 린스, 바디샤워 모두 흰색 계열인 만큼 정액을 섞어도 실제로 구별할 수 없으며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상함’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해당 사실은 이미 5~6년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몇몇 누리꾼들에 의해 제보된 사실이지만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흘러갔고, 6년이 지난 지금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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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것은 “당장 실행해볼까? 그냥 모르고 쓰겠네요?”라는 글도 올라오면서 ‘호기심’으로 정액을 넣겠다는 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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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다수의 숙박업에서는 ‘청결’ 유지와 서비스 만족을 위해 샴푸, 린스 그리고 바디샤워를 자주 교체하지만, 실제 손님들이 방에서 무엇을 하는지,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 모두 막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에게 최선의 방법은 ‘개인용품’을 들고 다니며 자신의 청결은 스스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 나 진짜 자주 썼는데”, “오늘 당장 마트 가서 샴푸부터 새로 사서 여행 떠날 준비 다시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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