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신입사원 공채, 직원들 월급은 얼마일까?

출처 : 일간베스트 저장소 홈페이지

고인모독, 특정 지역 비하 발언 등 온갖 문제를 생산해내고 있는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원 공개 채용’을 모집했다.

일베를 운영하는 (주)유비에이치는 ‘공개채용’공고를 내며 4개 부서에서 직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해당 모집 직원은 운영팀 1명, 광고팀 1명, 개발팀 1명 마지막으로 디자이너 1명이다. 일베가 생긴 뒤 직접적인 채용 공지사항이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고를 낸 유비에이치는 2013년 설립된 회사이며 사원은 4명, 매출액은 2억 원 정도에 달하는 벤처기업이다.

채용절차의 경우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자 면접, 3차 임원면접으로 나누어지며 3차 전형에 통과 시 ‘최종합격’을 거머쥐게 된다.

이를 접한 일부 회원은 “실제 공채에 지원했는데, 운영진이 자신들의 비전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며” 탈락 메일을 받아 기분이 속상했다”고 전했다.

한 편, ‘일베’ 직원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500만원~1800만원 선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 잡코리아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