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공원에서 칼부림이 나 한 남성의 두개골에 칼이 박혔으나 살아남은 사실이 보도되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두개골에 칼이 박히고도 살아남은 중국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화요일, 중국 장쑤(Jiangsu)성의 한 공원에서 칼부림이 났다. 한 남성은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피를 흘렸다.
운이 좋게도, 그는 롄윈강(Lianyungang) 시에 있는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되었고, 의사들이 그의 출혈을 막을 수 있었다.
그가 이렇게 많은 피를 흘렸던 이유는 바로 싸우던 중 두개골에 칼이 박혀 쉽게 빠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한편, 경찰은 이 남자의 두개골에 칼을 박은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남성은 조직폭력배로, 서로 반대되는 세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추가적인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칼부터, 가위, 펜치까지, 날카로운 물건들은 중국에서 놀랍도록 정기적으로 사람들의 두개골에 박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에는 사천(Sichuan)성에 사는 한 남성이 발코니에서 떨어진 칼이 두개골에 찔린 채 돌아다녔던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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