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주의’ 죽을 고비 넘기고 살아남은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들(동영상)

2016년 10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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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ViralNova-Hamsteak Youtube 캡처>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축하하고 싶어하지만, 미숙아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에는 무언가 더 특별한 것이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바이럴노바(ViralNova)는 미숙아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란 한 아기의 사연을 소개했다.

갓난 아기인 릴리안(Lillian)이 예정보다 6주 먼저 태어났을 때, 그녀의 부모인 브래드(Brad)와 린 미쉘(Lin Mitchell)은 그녀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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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그들은 아기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릴리안이 위험을 벗어난 뒤에도 카메라는 멈출 줄 몰랐다.

릴리안은 첫 몇 주 동안 살아남기 위해 고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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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부모가 원했던 것은 그녀를 안는 것이었지만, 그녀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호흡기, 공급관 그리고 다른 의료기기들에 둘러싸이게 되었다.


그들이 아기와 함께 보내는 매 순간은 귀중했다. 린은 그 병원에서 지내는 시간은 영겁과도 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미숙아로 태어나 삶의 위험도 있었지만, 릴리안은 계속해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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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병원에서 한 달 정도 시간을 보냈을 때, 미쉘 부부는 릴리안을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작았지만, 살아남을 줄 아는 싸움꾼이었다. 릴리안은 새로운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장소에 가고 강아지와 함께 잠을 자기도 했다.

모든 사람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 릴리안은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9월 10일, 이 멋진 아기는 그녀의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자 그럼 이제 이 귀여운 아기의 일상을 담은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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