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에 섹X맨이 떴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2016년 10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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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2호선에 ‘섹스맨’이 떴다?

9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실시간 2호선 섹스맨.JPG’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2장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 2호선을 배경으로 검정색 점퍼를 입고 있는 한 남성이 눈에 띈다.

특히 남성의 등쪽에는 흐릿하면서도 분명한 글자가 새겨져있다. 바로 ‘섹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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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 듯 커다란 글씨를 등에 달고 다니는 그를 본 누리꾼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벌칙인가?”

“좀 털어주지. 벨벳 재질인 건가?”

“진짜 나쁘다 ㅋㅋㅋㅋ 친구 개XX들 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웃음을 자아내는 반응도 많았다.

“오늘따라 여자들이 날 보고 미소 짓는군”

“자기 PR시대”

누군가 선뜻 말하기도 민망한, 하지만 모두의 시선을 끈 2호선 섹스맨. 과연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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