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 잡아 공격하니 바로 꼬랑지 내리는 비겁한 선임(사진7장)

2016년 10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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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써글


하극상을 벌인 후임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바늘구멍을 뚫고 취업한 A씨는 기쁨도 잠시였다.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진상선임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자기 일을 떠넘기는것은 물론이고 ‘인격’적으로 대우도 해주지 않았다. 고작 ‘4개월’ 먼저 입사했다고 온갖 진상을 부리는 선임 때문에 슬럼프까지 찾아온 A씨.

A씨는 “그 X 만 보면 더 이상 정신병 걸릴 거 같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그가 밝힌 사연에는 “단순히 말로 할 수 있는 거 가지고 진짜 싹수없게 말한다” 며 “급하지도 않은 일을 닦달도 아닌 ‘요청’했다는 이유로 ‘일 안하냐?’ ‘말꼬락서니는 뭐냐?’ ‘좃빵새야? ‘ 등으로 사람을 비난하는건 기본”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밝힌 선임의 망언에는 “말대꾸하냐?” , “니일 아니면 뭐 어쩌라고? 말꼬락서니좀 봐라 만만하지?”, “사무실로 오라고 좃빵새야.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등이 있었다.

결국, 참다 참다 화가 난 A씨는 폭발하고 말았다.

공개 된 카톡에는 A씨가 화를 내며 “XXX씨, 입사 4개월 빠르다고 아주 씨X 노비부려먹듯 하시는데 님이랑 저랑 같은 주임이예요ㅋ어디서 씨X 되먹지 못한 새X가 씨X 혓바닥을 놀려 니는 씨X됐다 X새X야” 라고 욕을 하고 있었다.

이어 A씨는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를 들먹이며 선임을 공격했다.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는 선임이 갖고 싶었던 물건이었다. 그렇기에 선임은 회사 몰래 물건을 빼돌려 개인 물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사실을 알고 있었던 A씨는 “알고는 있었지만, 나중에 유용하게 써먹으려고 입 다물고 있었다” 며 ” 이 사실을 이렇게 이용할 줄 생각지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격하니깐 바로 태세 전환하는 선임 꼬락서니 보니 진짜 역겹다.” 등의 의견을 표출하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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