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뚫고 나온 에베레스트 ‘감탄’
출처 : mommas going mental/reddit
비행기에서 촬영한
에베레스트는 수줍은 듯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장엄하고 신비하다.
미국의 소셜 미디어 레딧에
최근 소개된 이미지다.
여객기를 타고 가다
촬영한 에베레스트
정상을 담았다.
이 사진에는 구름바다가 넓고 가깝다.
에베레스트도 바로 근접한 거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사진이 이런 매력을 갖게 된 것은
비행 고도 덕분이라고 한다.
에베레스트 정상의 높이는약 2천900피트.
비행기는 3천 피트에서 4천 피트
상공을 난다. 정상과 비슷한 높이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사진은,
산과 촬영자가 가까이
접근한 듯 느끼게 만든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