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뚫고 나와 수줍은 듯한 에베레스트 산의 모습

2016년 10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구름을 뚫고 나온 에베레스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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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ommas going mental/reddit


비행기에서 촬영한

에베레스트는 수줍은 듯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장엄하고 신비하다.

미국의 소셜 미디어 레딧에

최근 소개된 이미지다.

여객기를 타고 가다

촬영한 에베레스트

정상을 담았다.

이 사진에는 구름바다가 넓고 가깝다.

에베레스트도 바로 근접한 거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사진이 이런 매력을 갖게 된 것은

비행 고도 덕분이라고 한다.

에베레스트 정상의 높이는약 2천900피트.

비행기는 3천 피트에서 4천 피트

상공을 난다. 정상과 비슷한 높이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사진은,

산과 촬영자가 가까이

접근한 듯 느끼게 만든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