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서 두 분 모습 보기 좋았다”는 말에 유해진 반응

2016년 10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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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뉴스룸’/tvN 어워즈 및 온라인 커뮤니티


유해진이 과거 연인 김혜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상식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김혜수와 ‘쿨내’ 진동하는 재회샷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해진은 지난 12일 MBC 파워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DJ배철수는 “지금까지 스페셜DJ가 활약했는데 유해진이 가장 활약이 좋았다. 아니, 김혜수가 활약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tvN에서 시상식을 했는데 두 분이 화제가 됐다. (만남이) 너무 자연스러웠다”라며 최근 tvN 시상식에서 김혜수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김혜수는 몸을 숙여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밝게 인사를 했고 유해진 역시 김혜수의 손을 맞잡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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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유해진은 “좋은 친구다”라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유해진의 답변에 배철수는 “좋은 예다. 남녀가 좋은 만남을 가졌다가 헤어져도 좋은 사이로 남는다는 게”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해진과 김혜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공개연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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